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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이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죠 바로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입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홍상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올해초부터 홍상수 김민희 찌라시로 떠돌던 내용이 한 매체에서 단독보도하게 됨에 따라 모두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죠


문제는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85년 결혼해 대학생 딸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인데 오늘은 이와 관련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김민희 홍상수 열애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개봉 직후부터 일명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꾸준히 언급되었습니다. 이미 영화계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하네요



홍상수는 이 영화 개봉 시기인 작년 9월 부인 A씨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오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관계를 이미 부인과 딸에게 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됐을까요 조금더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김민희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아가씨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게되며 저번달 프랑스로 출국했었는데 당시 홍상수도 칸에 함께 출국해 김민희와 새 영화를 찍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전해지면서 루머가 SNS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다시 돌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영화를 통해 발전


올해 2월에도 두 사람은 함께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곳에서 또 다른 영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김민희 부모도 자신의 딸과 홍 감독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홍 감독 부인이 김민희의 집을 찾으며 다툼이 일어났고 이 광경을 목격한 부모가 두 사람을 말렸다는 내용입니다.



홍 감독 최측근 이야기를 들어보죠 "이틀전 돌연 홍상수 감독에게 전화가 왔고 그 당시 미안하다 잠시 해외에 나가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부재 상황을 알렸다" 이렇게 말한 것을 보면 보도가 나올 것을 미리 전달 받은 것으로 보이네요

 


홍상수 감독 부인 입장도 보죠 "이혼은 절대 안한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것이다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고 있고 남편도 나를 사랑했었다 돌아올 것이다" 이 인터뷰를 보고 놀라는 분들도 많았을텐데 다들 지지해주는 분위기더군요



김민희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하죠 김민희 전 소속사 관계자는 "사생활에 대해서 알지 못하며 우리와는 관계가 없다"고 이번 일에 언급을 꺼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상수 관계자도 "홍 감독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홍상수 김민희는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홍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배급을 책임지고 있는 NEW는 신작은 예정대로 하반이게 개봉한다는 입장입니다.



홍 감독 최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영화 제작자는 물론이고 가족들도 잘못된 일이라며 두 사람을 말려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영화계와 가족들까지 뜯어 말렸는데도 안됐다면 쉽게 헤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친인척 까지 인터뷰를 했네요 홍상수 아내가 팔을 잡았다 딸도 마찬가지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홍 감독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고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저게 사실이라면 가족들 마음은 찢어지겠죠.. 김민희와 홍상수 찌라시는 결국 이번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인 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딸에게도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면서 그 여자가 자신에게 용기를 줬고 그 사람과 함께 한다"는 말을 홍상수 씨가 했군요.. 작년 9월 30일이면 꽤 된 일이네요



홍상수는 부인에게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다며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보라고 권유하기까지 했다는군요 아직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마음이 아픈 대목입니다. 



홍상수 김민희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홍 감독이 잘 안알려져 있다보니 관심이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민희보다 22세가 많은 홍 감독이 김민희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만 봐도 감독으로서 그의 이력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홍상수는 1960년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한 뒤 미국 캘리포이나 예술대를 거쳐 시카고 예술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홍상수는 미국 유할 시절인 1985년 25세의 나이로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한 후 32세 때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김민희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사랑은 예쁜 감정이다 어디서 사랑이 시작 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지금의 부적절한 관계를 대변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번 일로 이미지의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예전에는 연기 못한는 배우로 손꼽혔는데 이제는 좀 자리잡나 싶더니.. 이렇게 되버리는군요



홍상수는 일상적인 사랑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영화로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데뷔작은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1996년)이며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김민희 새 영화 작업 대담?>


이 외에도 '오! 수정'(2000),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연애와 성을 주제로 한 영화를 다수 연출했고 그의 작품은 베를린, 칸 등 국제영화제에서 초청으며 외국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지난 2011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홍상수는 교단에 서기도 했는데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예술종합대학교영상원 영화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800년도부터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교수로 재임중입니다.



김민희 소식에 팬들은 울상을 짓는 모습입니다 아가씨로 활동을 이어가는 그녀를 위해 준비한 것들 모두 무산될 위기에 빠졌기 때문인데요 21일 김민희 온라인 팬덤에는 '서포트 팀 공식입장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모든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환불이나 기타 논의는 갤러리가 진정되면 다시 글을 올려 논의하겠다 클레이는 연락해 일시 정지 시켰고 급작스러운사 태에 많이 당황스럽겠지만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글이었습니다.



당초 팬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민희를 응원하고자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게시글에서는 "매니저랑 만나려고 무대인사 시간대마다 참석했고 겨우겨우 서포트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며칠만에 마음만 받겠다고 거절했다"라고 설명했는데 이게 홍상수와의 관계가 보도 될 것을 암시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부적절한 사랑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김민희는 대기만성형 스타로 통하기도 합니다. 학창시절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연기를 못하는 배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기점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변영자 감독 영화 화차에서 대단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마침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를 대표 할 수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야말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대단한 배우 문턱에 발을 들여 놓으려는 찰나 홍상수 관련 보도가 나오게 됐습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는데요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대중은 금세 싸늘한 눈으로 돌변한 모습입니다. 일부에서는 일각에서는 보이콧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고 앞날이 칡흑 같은 어둠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한 연예매체가 21일 두 사람의 관계를 보도하고 난 후 충무로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양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 감독 가족이나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이나 확고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종잡을 수 없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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