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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가 하일성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부인 강인숙 차량에 동승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방송에 안보이면서 사기혐의등 각종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까지 구설수가 끊이질 않네요.. 경찰은 하일성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놓고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양평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하일성 부인 강인숙은 지난 4월 밤 8시 25분경 하일성과 같이 양평군 옥천면 신북 1리 37번 국도에서 자신의 승용차 SM7 차를 운전하며 지나다가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오던 B씨 소나타 자동차와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이드미러 등 자동차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하일성 아내가 음주 운전 상태였다는 사실인데요 사고를 당한 피해자 소나타 차주의 신고로 출동했던 경찰이 음주운전 측정을 했는데 그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무려 0.145%로 면허취소에 달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하일성 부인 강인숙 씨를 입건했다고 전했는데 하일성은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놓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는 "술을 많이 마시고 잠에 들어 아내가 운전을 하는지는 몰랐다고" 조사 중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워낙 연예계에 이런 일이 많다니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하일성 이혼 관련 검색어가 있는데 이 때문은 아니고 예전에 부부싸움으로 이혼할 뻔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게 있습니다. 전유성이 미국을 다녀오고 비아그라를 가져왔는데 하나 챙겼다고 합니다. 이상벽도 달라고해 한알뿐이라 가위로 반을 잘라 주고 그 것을 주머니 속에 넣고 잊어버린 것이죠 그런데 집사람이 세탁을 하려다 그것을 발견하고 어디에 썼냐고 추궁했는데 사연을 말 해줘도 믿지않아 돌아버리겠다면서 말이죠..



하일성은 사기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죠 위에 사진 내용에 따르면 3천만원을 빌려달라해서 돈을 받고 8개월 동안 갚지않아 피소당해 경찰조사를 당했다고 나오네요..



"빌릴 당시 월수입이 1천만원이 넘었지만 워낙 부채가 많아 갚지 못했다" 경찰 진술 내용인데 채무가 11억이나 됐나 보네요..



또 하일성 사기 관련해 다른 내용을 살펴보면 2014년 4월 지인 김모씨에게 NC 다이노스 야구 감독에게 부탁애 아들을 프로야구 선수로 만들어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었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듣고 돈을 줬지만 이후 아무런 진척이 없자 부산 경찰서에 하일성 해설가를 고소하기에 이른 것이죠..



하일성 귀털 해설가로 이름을 날렸는데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간 것인지.. 당시 그는 입단과 관계없이 그냥 빌린 돈이라 혐의를 부인했었습니다. 경찰도 사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 사기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죠



하일성 김태촌 절친사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일 만나지 못하면 속이 타고 같이 길을 걸으면 손을 잡고 다녔을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고 하네요 하일성 김태촌이 이런 사이였다는 것은 처음 아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하일성 위원은 김태촌이 64년을 살았고 교도소 생활만 39년을 했다고 말하며 그것도 독방생활을 많이했고 정신력이 강한 친구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강의도 다니고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지말라고 하는 등 청소년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김태촌을 소개하던데 아무리 친구라도 조폭을 방송에서 그런식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이죠..


요즘은 방송에서 자주 볼수 없지만 80~90년대 야구 해설 레전드로 불렸던 하일성이 음주운전 방조를 포함해 각종 사건들로 구설수에 올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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