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shut up 뮤비 듣기 표절 의혹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숱한 화제를 뿌린 걸그룹 언니쓰 shut up 음원이 30일 발표되었죠

음원공개 직후 언니쓰 shut up 뮤비 티저도 최초로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 높였는데 정말 왠만한 가수들 뺨치더군요 민효린의 가수 꿈을 위해 결성된 언니쓰의 걸그룹 도전기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음원차트 올킬을 하며 상상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단지 공중파의 힘입은 인기가 아니라 노래가 좋아서 가능한 일이겠죠 표절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하단에 비교영상을 올려놨으니 판단 부탁드립니다.

언니쓰 음원을 위해 화려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습니다. 박진영과 유건형이 작곡을 하고 작사도 역시 박진영이 했으며 'Shut up'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유희열 가세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박지영은 이번 언니쓰 shut up을 전담 프로듀싱해 직접 보컬과 안무 지도를 열정적으로 하는가 하면 6명 멤버 모두 열정으로 똘똘 뭉쳐 끊임없이 노력해 이번 안무와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 언니스 SHUT UP의 멤버들은 개성있는 6인 6색 포인트를 살리며 요염한 포즈와 섹시한 블랙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더군요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등의 멤버들 눈빛과 포스는 왠만한 걸그룹은 저리가라할 정도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는 것 같습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shut up의 대해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셔서 음원을 발매하게 될 수 있었고 그 점 감사드린다 음원에 대한 수익금은 멤버들과 박진영 마음을 모와 꿈 지원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참 훈훈한 기획이네요

언니쓰의 shut up 뮤직뱅크 무대도 대단하더군요 오늘 7월 1일 KBS2 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파워풀한 칼군무까지 더해져 언니쓰 매력을 폭팔시킨 shut up 무대에 인기는 한동안 식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런더 언니쓰 shut up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랑루즈 영화 OST곡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ady marmalade'를 표절했다는 것인데요 무슨 말인지 조금 살펴보도록 하죠 

‘Lady Marmalade’의 “Gitchi gitchi ya ya da da”와, 'Shut Up'의 도입부 멜로디가 비슷하고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손해야 이 바보야 /그냥 떠나 (남자답게)/말도 안 되는 말 그만해 좀 /제발 끝났단 걸  왜 몰라” 구절의 멜로디가 거의 동일한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언니쓰 shut up 표절 의혹과 관련해 김광수 문화평론가는 Christina Aguilera, Lil' Kim, Mya, Pink의 ‘Lady Marmalade’를 표절한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그 근거로 도입부의 유사한 코드 전개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는 “'Shut Up'이 ‘Lady Marmalade’의 주 멜로디를 리프(Riff)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코드 전개가 비슷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원곡의 멜로디가 생각나게 한다"고도 했는데요 "원곡보다 노래속도(bpm)을 빠르게 한 것일뿐 작곡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도 표절이라고 판단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니쓰 shut up 표절과 관련해 음악계 에서도 비슷한 말들이 나오고 있나 본데요 "반주가 원곡이랑 흡사해서 리메이크를 했다고 해야할 수준이라며 멜로디가 중간 중간 티 안나게 하려고 바꿨지만 탑 멜로디 진행등이 비슷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김광수 문화평론가는 이에 대해 "문화 자본을 가진 기획사라면 단시간에 곡을 뽑아내야하고 음원순위에서 하루정도만 1위를 차지해도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 현재 음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말했는데요 표절이나 모방 진위논란 없이 빠른 히트와 수익을 남길수 있는 구조가 음원시장의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언니쓰 shut up 동영상과 비교해서 들어봐도 어디가 표절이라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막귀는 아닌 것 같고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