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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는 서울 왕십리에서 태어나 17세 나이에 명동 사보이 호텔에서 일했고 22세에는 최연소로 대만 대사관 주방장이 됐다고 하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경험을 쌓은 이연복은 한국에 1999년 복귀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연복은 아내와 정말 힘들게 만났다고 하는데, 화교 출신이다보니 외국 사람인가 해 집안에 반대가 무척심했다고. 살


아가다보면 좋아하겠지 싶어 결혼전에 먼저 같이 살게 됐다고 하며, 결국 처가에서 포기해 10년 후 정식으로 결혼하게 됩니다. 



이연복 국적은 원래 중화민국의 한국 화인 신분이었으나 현재는 귀하하여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연복 부인 러브스토리

사랑해서는 안될 관계는 아니었지만 아내가 형수의 친구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형수하고 와이프가 함께 나왔고 형은 형 친구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형 친구가 마음에 안들었던 거죠. 형 친구가 이연복에게 와이프와 다리를 놔달라면서 조언을 구했는데 그 당시 다 함께 놀다보니 부인은 이 셰프가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아내에게 이름을 부른다고 하는데 여자는 시집가는 순간부터 자신의 이름이 없어진다는 말이있죠. 그럼 이연복 아내 이은실 씨는 그를 어떻게 부를까 궁금했는데, 그냥 자기라고 한답니다. 참고로 이연복 나이는 1959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연복은 집안일에 대해 나이가 들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내가 말을 안해도 알아서 한다고 하는데 가정적인 모습이죠? 아내에게 한두 대 맞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는군요.



방송에서 이연복은 자녀와 관련해서 털어놓기도 했는데 슬하에 아들 딸 한명씩 두었으며 36, 35살 연년생 나이차라고 합니다.  둘다 시집 장가 다갔다고 하는데 홀가분한 마음이 들겠네요. 당시 MC들이 이연복 나이가 56세라며 자녀를 일찍 낳은 보람이 있겠다고 말했는데 자녀들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당시 이연복은 아들이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딸은 홍대 동양학과를 졸업했다며 환하게 웃음을 짓던데 자식농사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이연복 국적이 원래 중화민국 출신이라 그런가 현재 아들은 중국 카지노에서 마케팅 일을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연복은 화교 출신은 중소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작으마한 공장에도 들어가기 어려웠다고 고백합니다. 대학 나온 사람들도 중식당은 전전할 수밖에 없다고 화교출신의 서러움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었죠. 이연복이 중국어를 잘하는데 대만 국적인줄 몰랐던 사람은 처음에 놀랐을수도 있겠습니다.



13세에 주방일을 시작하고 26세때 이연복이 대만 대사관 주방장으로 있던중에 축농증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후 냄새를 거의 맡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 요리의 대가로 불리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눈물 겨운 성공 스토리는 본 받을만 한 것 같습니다. 이연복 아내 이은실씨도 뿌듯해 할 것 같고 말이죠.



요즘 방송과 요리를 병행해 요리에 소홀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연복은 중식당 목란에 오는 손님들이 자신이 홀에 나타나면 깜짝 놀라며 반가워 한다는군요. 방송으로 바빠졌어도 웬만하면 주방을 지키려고 한다는데 신념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를 들은 그는 바쁜 스케줄 탓에 가족을 챙기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여 가슴아프게 하기도 했죠..



이연복은 이은실 씨에게 37년 동안 자신과 살아주면서 계속 고생만 시켰다면서 "정말 사랑하고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해. 다 밀어줄게. 사랑해 은실아”라며 귀여운 포즈로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주던데 앞으로도 방송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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