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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아내 최혜원 부인 직업 결혼스토리


영화배우 이문식은 2003년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최혜원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사람은 2000년 연극 라이어에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됐으며 이후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된 것인데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문식 최혜원 부부 사진


이문식과 아내 나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 4살 나이차가 나며 위에서 봤듯이 최혜원씨 역시 연극배우 출신입니다. 


그는 연극배우 출신의 아내가 자신의 연기 스승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에는 캠코더로 자신의 연기를 촬영한 후 이를 보고 여러 가지 충고를 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연기 내공도 상당하신 분 같습니다.


플라이 대디 기자시사회 당시 참석했던 아내가 모처럼 자신의 연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뻤다며 쑥스러운 듯 환히 웃어 보이기도 했는데 그 웃음이 영화 마지막 장면의 당시 그가 맡았던 배역의 웃음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문식의 결혼 생활이 순탄치많은 않았는데 조금 더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문식 부인 최혜원 사진 미모 클라스.


연극배우인 아내 최혜원씨와도 가난한 탓에 아이도 낳지 말자고 하며 결혼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는 그래도 그 시절에는

 하루 하루 연극에 빠져 다른 것은 모두 잊을 수 있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연극을 하면서 고된 시기를 보내서인지 지금도 돈이 생기면 무조건 먹는 것에 가장 많은 돈을 쓴다는 그는 "솔직히 예전에 상상도 못 했던 돈을 CF한편 찍고 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돈은 결국 먹는 데 밖에 안 쓰게 된다. 여전히 엥겔지수는 무지 높은 편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고향에 내려가서 연극을 하고 있다면 인식이 워낙 안 좋아 아예 잘 안 내려가게 됐다고 하는군요 서울에서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니 친구들도 안 만나게 됐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친구들 만나면 아무래도 돈을 쓰게 되서 결국은 친구들도 점점 안 만나게 됐다. 그러다 보니 결국 대학로에서 못 벗어나게 됐고, 연극만이 내 삶의 목적이자 전부가 되어버렸다" 



이문식 자녀 아이 아들 딸 2명을 낳았습니다. 그는 2012년 당시 "내 아이가 둘 다 대안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내가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 아내와 결혼한 것, 그리고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낸 것이다"라고 털어놨는데요.



그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은 대안학교를 통해 약 10여년간 한 선생님 밑에서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때문에 그는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아 좋다. 주말에는 촬영 스케줄이 없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잘 알아가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드라마에 조금 뜬한데 명품 조연 연기를 조금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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