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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레나는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털어놓아 지켜보는 이들은 안타까워하게 만들었죠.


 1964년 18살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히트곡 갑돌이와 갑순이로 일약 민요의 여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화려했지만, 인생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것이었는데 먼저 이 사연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24년 동안 친구처럼 지내온 자녀 진의남 씨


김세레나 이혼사유


 그녀는 스타가 됐지만 사랑과 외로움에 굶주렸고 그런 가운데 연민으로 시작된 한 남자와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21살이었는데 과거 김세레나 첫번째 남편 분의 직업은 18살 연상 밴드 마스터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김세레나 남편 분은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미 결혼했던 사람이고 아이도 둘이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신 돈으로 아이들 엄마에게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더랍니다. 그 여자를 만났는데 나보고 장사를 하게 목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생겼다죠. 


그런 상황이 안된다고 거절했지만 끝내 결국 다달이 생활비를 보내줬다는 고백을 하죠. 결국 김세레나 전남편의 항상 거짓말을 일삼는 태도에 이혼하게 되고 두번째 남편을 사랑만 보고 결혼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럼 이 역시 성공적이지 못했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만 진 결혼생활이었다고 고백하는 그녀나는 "애비없는 자식이라는 말을 듣지 않게 하기 위해 자식들을 엄하게 키웠다. 생계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랑을 많이 주지 못해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면서 방송에서 결국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김세레나 젊은 시절 리즈 사진.



김세레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죠


그리고 위에 사진에서 본 김세레나 아들 진의남 씨는 중학생 때 아이돌 출신 가수였다고 합니다.


그는 끼가 있었지만 잘 안됐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하죠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더니 다시 연예계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진의남씨는 "아직 가수의 꿈을 접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진의남씨는 과거처럼 엄마의 힘을 빌려서가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죠.



그리고 김세레나 성형 부작용에 보톡스 중독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성형전 정말 이뻤는데 안타깝죠. 그녀는 "꽃다운 나이에 데뷔해 늙어가는 것이 두려웠다"며 "불법 성형을 받았는데 단 한 번의 실수로 예전의 얼굴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밝힌기도 했던 그녀. 절망에 빠진 그녀를 버티게 해준 건 아들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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