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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선우용여는 지난해 8월, TV조선의 내 몸 사용설명서 방송 녹화 도중 뇌경색 증상을 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건강 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이었던 덕분에 제 시간에 병원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고 이후 1년의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 최근 활발한 활동을 재개해 시선이 모이고 있는데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먼저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우용녀는 25세 젊은 나이에 10세 연상의 남편인 김세명 씨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지난 2014년 선우용녀 남편 김세명 씨가 사망하기까지 40여년 간 부부로 살아왔죠.


과거 방송에서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는데 선우용녀는 이혼한 남편과 재혼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과거 방송 당시 대해 "결혼식 날 나타나지 않고 빚쟁이들이 찾아왔다. 빚쟁이들이 남편을 보고 싶으면 도장을 찍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도장을 찍었다. 그 도장 때문에 빚더미에 앉아 그 빚을 7년 동안 갚았다"고 힘든 생활고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배우 선우용녀 리즈시절 젊은시절 미모 사진


선우용녀는 남편을 원망한 적은 없었을까요? "각자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남편은 받을 복이 있는 거고, 내가 그 복 때문에 일이 잘되는 거 같다"라고 대답해 김세명 씨를 위하는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아픈 남편을 집에 두고 카메라 앞에서는 웃어야 하는 연기자의 숙명을 털어놓으면서는 눈물을 왈칵 쏟기도 했죠. 하지만 그녀는 "행복과 불행은 같이 온다더라. 그래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필 출생


1945년 8월 15일


신체 키 164cm, 몸무게 64kg


가족관계 딸 최연제, 아들 김종욱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데뷔 1965년 TBC 1기 무용수



탤런트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는 미국인 사위와 재혼한 후 한의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침 방송에선 최연제의 한의대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엄마가 직접 미국을 방문하는 장면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평소 집안 일을 잘 도와주는 자상한 스타일로 전해졌는데 "한의대를 졸업한 아내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우용녀 아들 김종욱 직업 및 그의 아내. 미국에서 오랜기간 살았서 한국말이 서투르다고 합니다.


원래 식습관이 철저하기도 했지만, 발병 이후 더욱 규칙적으로 생활한 것이 선우용녀 뇌경색 치유의 원동력이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로 만드는 샐러드를 즐기고 실내자전거와 공 마사지 등으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습관이 돼 조기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죠.



결혼 당시 남편의 형제 8남매와 시어머니까지 9명의 대 식구를 이끌어야 했다는 선우용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한번에 영화를 13편이나 출연한 적도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정말 가족을 위해 헌신한 삶은 살아왔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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